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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Story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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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 – On-Premise vs SAAS1.1 현실에서의 SAAS어떤 주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미 우리가 익숙한 분야가 있다면 해당 분야와 비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너무 일반화하는 부분은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도 하지만, 이해의 출발점으로 삼기에는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SAAS는 기존과 없던 새로운 주제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컴퓨터의 세상 밖으로 본다면 이미 비슷한 모델이 많은 듯하다.예를 들어 우리가 집에서 이용하는 여러 서비스를 생각해보자. 우선 수도 및 전기, 가스는 우리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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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B2B SaaS 시장에서 유명 플레이어들은 주로 미국을 근거지로 영토를 확장한 곳들이다.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등 글로벌 SaaS 판에서 힘 꽤나 쓰는 많은 회사들이 미국에서 출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이나 인도에서 시작한 회사들이 몸집을 키워 미국에 진출하고 상장도 미국에서 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 것이 출신 성분으로 바라본 글로벌 SaaS 시장 현재 판세다.상대적으로 중국 회사들은 글로벌 B2B SaaS 시장에서 많이 언급되지는 않는 분위기다. 인터넷 서비스와 클라우드 인프라 쪽에선 알리바바,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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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를 수십개, 수백개씩 쓰는 회사들이 늘면서 SaaS 도입 및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들도 부쩍 늘었다.SaaS 구매 서비스도 그중 하나. 설치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바로 구독해서 쓰면 되지, 굳이 SaaS를 살 때 대행사를 거쳐야 하냐 하는 이들도 있겠지 싶은데, SaaS 업계 현장에선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도 나름 해볼 만 한 것으로 통하는 분위기다.예전에 SaaS 스토리에서 SaaS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협상도 대행해주는 스펜드플로라는 스타트업을 소개한 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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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용자들을 상대로 B2C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성장을 위해 B2B SaaS로 확장하는 것은 메가 트렌드까지는 아니더라도 테크 생태계에서 점점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 됐다.최근에는 글로벌 음식 배달 서비스 업계에서도 이같은 흐름이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포스트 팬데믹으로 소비자들 주문이 작년보단 줄었고 투자자들은 이익을 늘릴 것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배달 서비스 회사들은 주특기인 배달 기술을 구독 서비스로 파는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 Pixabay]포스트 팬데믹 속 새로운 성장 동력 부상포스트 팬데믹 상황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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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B2B SaaS 기업들이 시작할 때는 소기업을 발판으로 삼는다. 가급적 많은 소기업들을 유료 고객들로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추다가 일정 규모가 되면 엔터프라이즈로 확장한다.하지만 아무나 이같은 성장 코스를 밟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기업에서 엔터프라이즈로의 확장은 대규모 계약을 맺고 테크판에서 명성도 키우는 지름길이지만 제대로 하는 건 생각보다는 꽤 어려운 일이다.이와 관련해 IT에 초점을 맞춘 투자 회사인 배터리 벤처스에서 운영 파트너로 있는 빌 빈치(Bill Binch)는 B2B SaaS 회사들이 소기업에서 엔터프라이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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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에 콘텐츠를 올리고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이를 공유한다.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아예 별도로 미디어 조직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들은 자체 뉴스룸을 통해 단순한 보도자료를 넘어 수준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평가는 나름 괜찮다.B2B SaaS판도 예외는 아니다.B2B SaaS 개척자격인 세일즈포스는 세일즈포스플러스란 브랜드로 넷플릭스 같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픈했고 클라우드 기반 CRM 및 마케팅 자동화 도구를 제공하는 허브스팟의 경우 팟캐스트와 뉴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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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B2B SaaS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표를 소개하며, 고객 획득 비용(customer acquisition cost, CAC), 생애 가치(lifetime value, LTV), 연간 반복 매출(annual recurring revenue, ARR) 등을 언급한 바 있다.모두가 B2B SaaS 기업들 사업 상태를 살펴보는데 유용한 지표들이다.영업 관련 지표들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은 B2B SaaS 업체 경영진들 입장에서 즐겁다고 할 수는 없으나 가장 중요한 업무들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지표는 사업 잘 되는 것과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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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 가격 모델은 크게 사용자당 정해진 금액을 받는 구독 방식과 쓴 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사용 기반(Usage-based) 종량제 방식 2가지가 있다.지금까지는 B2B SaaS 가격 정책은 구독이 대세로 여겨져 왔다. 아마존웹서비스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 쪽에선 사용자가 쓴 만큼 돈을 받는 종량제가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B2B SaaS의 경우는 정액제 구독 모델이 분위기를 주도해왔다.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좀 다르다.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을 넘어 미들웨어와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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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 시장의 판이 커지면서 B2B SaaS를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들도 쏟아진다. 국내 시장은 상대적으로 좀 조용한 편이지만 미국의 경우 하루가 멀다 하고 B2B SaaS 모델로 투자를 유치하는 스타트업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꽤 많이 나왔는데도 줄지가 않는 모양새다. 당분간은 B2B SaaS 창업 열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이쯤되면 쏟아지는 B2B SaaS 스타트업들의 내공을 평가하는 것도 나름 품이 들어가는 일이 되지 싶다. 벤처 캐피털(VC) 입장에선 좋은 창업자와 개발자가 있다는 것 만으로 무턱 투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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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테크 생태계가 확대되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원격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면서 B2B SaaS 업체들 몸값도 덩달아 상승세다.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도 B2B SaaS은 기대주로 부상했다.지난해의 경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웨어하우스(DW) 업체인 스노우플레이가 증시에 인상적인 데뷔를 했고 올해도 데이터브릭스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IPO를 눈앞에 두고 있다.상장되는 B2B SaaS 업체들 DNA도 다양해지고 있다.매주 미국 증시에 상장된 SaaS 업체들 시가총액 순위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