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체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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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Trend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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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산업에 걸쳐 쓸 수 있는 이른바 호리젠탈(horizontal)형 SaaS 외에 특정 업종에 최적화된 버티컬(vertical) SaaS를 둘러싼 판도 점점 커진 다는 것은 SaaS 스토리에서도 여러 차례 다뤘다.버티컬 SaaS 모델로 높은 관심 속에 상장한 회사들도 늘었다. 비바(Veeva)는 2013년, 프로코어(Procore)와 토스트(Toast)는 지난해 각각 85억달러와 200억달러 가치에 상장했다. 버티컬 SaaS 모델로도 규모의 경제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버티컬 SaaS를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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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B2B SaaS 업체 조호(Zoho)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이름은 아는데, 사업 관련해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지 싶다. 필자도 마찬가지다. 꽤 오래된 회사 정도로만 알고 있지, 구체적으로 시장에서 어느 정도 존재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모르는 부분이 많다. 글로벌 미디어들에서도 조호라는 이름은 자주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그런데 최근 테크크런치 기사를 보고 조호라는 회사에 대해 좀 들여다 봤는데, 흥미로운 요소들을 꽤 가진 회사 같다. 구글 검색을 보니 조호는 1996년에 설립됐고 다른 테크 스타트업들과는 달리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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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스크립트 기반 앱 개발 전문 업체인 클록와이즈소프트웨어가회사 블로그에 올린 2022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SaaS 스타트업들 10곳에 대한 글을 최근 흥미롭게 했다.10개 업체 선정과 관련해 구체적인 기준이 제시된 것은 아니다. 개발 전문가들 시각으로 봤을 때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에서 흥미로운 SaaS 업체들을 꼽은 사례로 보면 될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다 처음 들어보는 곳들인데, 비즈니스 모델이 나름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어 내용을 요약해봤다.[사진: pixabay]우선 셋앱(Setapp)이다.셋앱은 맥OS 및 iOS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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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점점 더 많은 B2B SaaS를 쓰면서 통합은 현실적인 문제로 부상했다. 요즘은 큰 회사, 스타트업 가리지 않고 내부에서 수십, 수백개 B2B SaaS를 도입한 곳들이 많은데, 이들 SaaS가 가치를 좀 더 가지려면 사용자들이 기존에 쓰는 다른 앱들과 끈김 없이 통합될 필요가 있다.하지만 기업들 스스로 이같은 통합 작업을 소화하는 것은 큰 회사라고 해도 만만한 일이 아니다. 상당한 시간과 돈이 투입되는 일이다.2019년 설립된 파라곤은 임베디드 통합 플랫폼(embedded integration platform)을 앞세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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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테크 기반 SaaS 시장은 이미 경쟁이 뜨거울 대로 뜨거운 분야로 꼽힌다. 워크데이,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링크드인, SAP 석세스팩터 등 거대 기업들은 물론이고 HR 관련 SaaS를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들도 계속해서 레이스에 뛰어들고 있다.투자 정보 업체인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에만 벤처 투자 회사(VC)들은 14억달러 이상을 HR 테크 스타트업들에 쏟아부었다. 이를 감안하면 어떤 HR SaaS 테크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했다는 것 만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낙관적인 점수를 주기는 어렵지 싶다.그런데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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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사고 파는 이른바 소셜 커머스가 이커머스 전체 시장에서 갖는 중량감이 커지면서 이를 지원하는 SaaS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홍콩에 기반을 둔 슬릭플로우(SleekFlow)도 소셜 커머스를 지원하는 SaaS로 승부를 건 스타트업이다.최근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 주도 아래 8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고 이미 5000개 이상 회사들에 서비스를 제공할 정도로 성장성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5월 이후 매출이 500% 정도 상승했다는 것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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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B2B SaaS를 수십 개, 많 게는 수백 개씩 쓰다 보니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것을 주특기로 하는 SaaS 지원 산업의 판도 커졌다. 기업들이 SaaS를 보다 잘 쓰게 해주거나 SaaS를 쓰는데 따르는 위험을 줄이도록 돕는 스타트업들에 벤처 투자 회사(VC)들 자금이 계속 투입되고 있다.SaaS 비용 관리 서비스도 VC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영역이 됐다. 기업들이 SaaS를 점점 많이 쓰다 보니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효과적으로 파악해 줄일 건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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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Box)는 B2B SasS판에서 나름 업력이 있고 상장도 돼 있지만 업계에서 핫(Hot)하게 통하는 회사는 아니다. 드롭박스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B2B SaaS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과 잠재력을 논할 때 복스가 사례로 거론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개인적으로도 빅테크 기업들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사업을 하는 상황에서 복스 같은 회사가 버틸 수 있을지 다소 회의적이었다.그러다 최근 '성장의 함정'을 빠져 나온 B2B SaaS 회사 사례로 복수를 주목하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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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 한다고 하는 회사들이 계속해서 늘면서 이들 업체가 잠재 고객들에게 자신들 존재를 알리는 것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B2B SaaS 스타트업들이 특히 그러지 않을까 싶다. 대형 테크 회사들처럼 마케팅에 큰 돈 쓸 형편도 안되고 미디어에서 호기심을 가질 만한 홍보거리들을 자주 내놓기도 만만치 않은 것이 B2B SaaS 스타트업들이 처한 환경이다.가려운데가 있으면 이걸 긁어주는 것이 기회가 될 수 있는 법, B2B SaaS 회사들 영업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둘러싼 판도 요즘들어 꽤 커졌다. 데모(Demo) 플랫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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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를 수십개씩 쓰는 기업들이 늘면서 보안 담당자들 신경이 예민해지고 있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보안 담당자들 입장에선 회사 직원들이 실제로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쓰고 있는지, 이와 관련된 리스크는 무엇인지를 정교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용되고 있는 SaaS 숫자가 증가하다 보니 이렇게 하는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SaaS 보안을 주특기로 내건 솔루션들이 최근 부쩍 늘어난 것도 이런 맥락에서 볼 수 있다. 투자를 유치하는 SaaS 보안 스타트업들도 계속 나오고 있다.윙 시큐리티(Wing Secu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