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체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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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Trend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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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만 해도 글로벌 기업용 소프프트웨어 업체들은 창업을 하면 홈그라운드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해외는 시간을 두고 지역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진행하는 것이 정석으로 통했는데 요즘은 창업한지 얼마 안돼 글로벌 시장으로 바로 확장하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특히 클라우드 기반 B2B SaaS 기업들 사이에선 글로벌 확장 속도는 더욱 빨라지는 양상이다. 지사를 설립하지 않고 서비스만 현지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곳들도 많다.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B2B 테크 기업들도 마찬가지다.지사를 세우지 않고 담당자 1~2명이 국내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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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나 케이블TV같은 유료 TV 서비스와 결별하고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른바 코드 커팅(Cord cutting)은 사람들이 TV를 보는 방식만 바꿔 놓는 것이 아니다. TV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격변 속에 유망 B2B SaaS 스타트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방송사를 포함한 미디어 회사들이 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SaaS 회사들에 대한 벤처 투자 회사(VC)들 관심도 고조되는 분위기다.인도 업체인 아마기(A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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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애플리케이션들이 사용자들에게 영감을 주거나 입소문을 타고 퍼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노트 테이킹(Note Taking)에 초점이 맞춰진 협업 툴 노션(Notion)의 경우는 좀 다른 것 같다.노션은 나름 로열티를 보여주는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중량급 협업 B2B SaaS로 존재감을 키워왔다. 현재 30개국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16년 출시된 노션은 필수 업무 도구를 하나의 작업 공간에 통합한 올인원(all-in-one) 생산성 앱을 표방한다. 메모, 문서, 프로젝트 관리, 협업 기능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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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이 세계를 강타한지 벌써 2년이 지났다. 많은 산업 분야가 코로나19 상황 속에 반강제로 이뤄진 록다운(Lock Down)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타격을 입은 반면 테크 기업들은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수요 확산 덕분에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렸다.재택 근무에 필요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관련 B2B SaaS 업체들은 특히 코로나 19로 혜택을 많이 입었다.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도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사실 줌은 코로나19 전에만 해도 테크 생태계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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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에선 곡괭이를 파는 것에 비유되는 비즈니스 모델들이 많다.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를 측면에서 지원하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사업들을 일컫는다.90년대 말 닷컴 열기가 뜨거웠을 때는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 파는 회사들이 곡괭이 장사의 대명사였고 최근 국내외에서 여러 스타트업들이 예전보다 쉽게 창업하고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곡괭이를 파는 회사들이 큰 힘이 됐다.곡괭이 장사 모델은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같은 대형 곡괭이 장사를 넘어 최근에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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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는 글로벌 벤처 투자 분야에서도 블루칩 중 하나로 꼽힌다. 투자를 유치하는 B2B SaaS 스타트업들이 몇년 전부터 줄을 잇고 있다.최근 테크 기업들 주가 하락세를 감안하더라도 B2B SaaS 스타트업들에 VC들 자금이 몰리는 분위기는 당분간은 계속될 것 같은 분위기다.이에 이번 글에선 얼마전 투자를 받은 B2B SaaS 스타트업 사례를 하나 공유할까 한다. 인도 출신 다윈박스(Darwinbox)다. 다윈박스는 최근 TCV 주도 아래 72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 가치도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아,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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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자주 타는데, 2호선에선 업무 관리 도구라는 꼬리표가 붙은 먼데이닷컴이란 회사 광고를 종종 보게 된다.사실 먼데이닷컴이 정확하게 무슨 사업하는지 잘 몰랐는데, 글을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좀 살펴보니 B2B SaaS 생태계에서 나름 유망주로 꼽히는 회사다.먼데이닷컴은 클라우드 기반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로 2012년 설립됐다. 본사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다. 로이 먼(Roy Mann), 에란 캠프(Eran Kampf), 에란 진먼(Eran Zinman)이 공동 창업했다. 2021년 6월 기업을 공개했고 이후 주가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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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 시장이 확대되고 분야도 다양해지면서 트렌드 변화의 속도가 무척 빠르다.12월도 얼마 남지 않은 지금, B2B SaaS와 관련해 앞으로 주목해야할 중량급 트렌드들은 무엇이 있을까?투자자들과 창업가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트렌드 정보를 한발 앞서 제공하는 것을 주특기로 내건 익스플로딩토픽(explodingtopics)이 2021년부터 2025년에 걸쳐 SaaS 분야에서 확산될 트렌드를 정리한 글을 보니. 나름 흥미로운 내용들이 눈에 띈다.핵심만 공유해 본다.[사진: Pixabay]여전히 협업 SaaS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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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글로벌 B2B SaaS 시장은 스타트업들 몸값도 크게 상승한 시기였다.기업 가치 10억달러를 의미하는 유니콘 반열에 오르는 회사들이 하도 많다 보니, 최근에는 유니콘 가치로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들은 별 눈길을 끌지 못하는 장면까지 연출되고 있다. 기업 가치 100억달러 이상 비상장 회사를 의미하는 데카콘급은 되어야 몸값이 좀 있다는 대접을 받는 분위기다.시장 분석 업체 CB인사이트가 11월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현재 세계 각국에는 903개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있다. 흥미로운 건 이중 SaaS와 관련돼 있는 회사들이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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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플랫폼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운영체제(OS) 소리를 들을 만큼, 존재감이 커졌다.줌은 이같은 분위기를 틈타 변방의 스타트업에서 일약 테크판의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플레이어어로 부상했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세일즈포스 등 내로라 하는 대형 테크 기업들도 협업 플랫폼에 쏟아붓는 실탄을 크게 늘렸다.큰 틀에서 보면 협업 시장은 거물급 회사들이 주도하는 판세로 짜여진 듯 보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에어테이블(Airtable)도 협업 B2B SaaS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