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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Story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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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업들이 쓰고 있는 각종 생산성 향상 소프트웨어들은 대부분 책상에 앉아 일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 빠르게 확산된 협업 B2B SaaS들도 마찬가지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것들이 많다.하지만 세상엔 책상에 앉아 일하는 이들보다 현장에서 왔다 갔다하는, 이른바 데스크리스(Deskless) 워커들이 훨씬 더 많다. 데스크리스 워커 비중은 80%에 달한다는 얘기도 있다. 잠재적인 사용자층만 놓고 보면 상당한 규모다.이를 보여주듯 최근에는 데스크리스 워커들이 쓸 수 있는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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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들 사이에선 수십여개 B2B SaaS를 쓰는 것은 기본으로 통한다. 또 이들 SaaS는 각각의 회사들이 만든 것들이지만, 서로 연결돼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스타트업들의 경우 다다양한 회사들 SaaS를 연결해 하나의 통합 ERP처럼 쓰는 사례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보안 측면에서 보면 이같은 상황은 리스크일 수 있다. 다양한 B2B SaaS를 섞어 쓰다 보면 공격자들이 파고들 수 있는 공간도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게 마련이다. SaaS 환경에 특화된 보안을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SaaS 보안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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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테크 시장에서 주가 하락으로 예정됐던 기업 공개(IPO)들이 연기되고 투자자들 심리 또한 얼어붙는 흐름이 두드러지는 요즘이다.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도 예전같지 않다. 스타트업들에 투입되는 자금이 확 줄어들 수 있느니, 허리띠를 졸라 매고 대비해야한다는 경고음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B2B SaaS 기반 엔터프라이즈 테크 스타트업들에 대한 벤처 투차 회사(VC)들 투자는 올해 들어서도 여전히 공격적이다. 1억달러 이상 대규모 거래들이 쏟아진다.코로나 19 상황 속에 컨택센터부터 공급망까지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이 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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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상황 속에 클라우드 컴퓨팅과 B2B SaaS는 다양한 국가들에서 혁신을 지원하는 엔진으로 떠올랐다. 규모와 지리적인 위치에 상관 없이 세계 각국들에 걸쳐 조직들이 똑같은 B2B SaaS를 쓰는 것은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장면이다.B2B SaaS 시장 초반 레이스는 미국에 회사들이 주도했지만 지금은 미국 밖 SaaS 생태계를 판도 커졌다. 미국 밖에서 창업한 B2B SaaS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해 글로벌 시장을 호령하는 사례들도 늘고 있다.예전에 SaaS 스토리에서 성장하는 인도와 유럽 SaaS 생태계와 유망주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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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 시장을 살펴보다 보면 흥미로운 현상들이 많은데, CRM을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도 그중 하나다.B2B SaaS CRM 시장은 지금, 세일즈포스, 프레시웍스, 허브스팟 같은 전문 업체들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같은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들까지 대거 집결해 있어 신규 플레이어들이 파고들 공간은 많지 않아 보인다. 그런데도 CRM에 집중하는 B2B SaaS 스타트업들이 던지는 출사표는 계속 쏟아지고 있다. 얼핏 보면 무모한 도전 같은데, 당사자들은 나름 믿는 구석이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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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쓰는 B2B SaaS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그만큼 관리가 중요해졌다는 말은 이제 지당하고 당연한 얘기로 들린다. 수십개, 수백여개에 달하는 B2B SaaS 환경 대한 관리가 부실하면 돈은 돈 대로 들어가고, 회사 정책이나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도 리스크는 커질 수 있다.SaaS 관리 서비스를 둘러싼 판이 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미 토리(Torii), 베터클라우드(BetterCloud), 인텔로( Intello)와 같은 회사들이 SaaS 매니지먼트를 주특기로 활동 중이고, 기존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솔루션 회사들도 점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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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 기업들이 쏟아지면서 구독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돈 내고 쓰는 것이 더 이상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 시대다.정액제 구독에 이어 최근에는 쓴만큼 돈을 내는 종량제 가격 모델(consumption-based pricing)을 적용하는 B2B SaaS들도 늘면서 소프트웨어는 사서 쓰는 것이라는 고정 관념은 많이 무너졌다.하지만 빌링(Billing) 측면에서 보면 SaaS 생태계는 균형이 잡혀 있다고 보기 어려워 보인다. SaaS 제품 자체가 진화하는 속도를 빌링 소프트웨어가 따라가지 못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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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B2B SaaS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표를 소개하며, 고객 획득 비용(customer acquisition cost, CAC), 생애 가치(lifetime value, LTV), 연간 반복 매출(annual recurring revenue, ARR) 등을 언급한 바 있다.모두가 B2B SaaS 기업들 사업 상태를 살펴보는데 유용한 지표들이다.영업 관련 지표들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은 B2B SaaS 업체 경영진들 입장에서 즐겁다고 할 수는 없으나 가장 중요한 업무들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지표는 사업 잘 되는 것과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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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클라우드 기반 아이덴티티(Identity, ID) 관리 서비스 업체인 옥타가 내놓은 비즈니스앳워크 보고서를 다룬 글에서 거대 기업들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에 뛰어들었음에도 고성장하는 스타트업급 회사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흐름을 주목했다.보고서에 나온 고성장 기업 리스트에는 파이브트랜이라는 회사도 포함됐다. 다소 생소한 곳이다 보니 당시 글을 쓰면서는 SaaS 데이터 통합 솔루션 회사 정도로만 소개하고 넘어갔는데, 이후 여러 테크 매체들과 전문가들 칼럼에서 파이브트랜이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것을 알게 됐다.실리콘밸리 유력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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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아이덴티티(Identity, ID) 관리 서비스 업체인 옥타가 최근 8번째비즈니스앳워크 보고서를 공개했다.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까지 옥타 ID 플랫폼에서 어떤 앱들과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많이 쓰이는 지 조사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전체 시장을 조사한 데이터는 아니지만 1만4000개 규모 옥타 고객들과 7000개 수준에 달하는 클라우드,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들과 통합한 결과에 기반하고 있고, 실제 사용을 기준으로 했다는 점에서 비즈니스앳워크 보고서는 기업 현장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활용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