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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Story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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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에서 데이터 분석은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위해서 든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서 든 그렇다.B2B 회사들이 분석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옵션은 크게 두 가지다.하나는 직접 개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나와 있는 외부 업체 기술을 가져다 쓰는 것이다. B2B SaaS 회사들이 활용할 만한 외부 분석 플랫폼으로는 태블로(Tableau)와 룩커(Looker)가 대표적이다. 태블로는 세일즈포스, 루커는 구글을 모회사로 두고 있다. 양사 모두 다양한 분야 다양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범용 분석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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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필자는 B2B SaaS 시장을 전망하면서 AI가 B2B SaaS 시장에서 갖는 전략적 가치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트렌드 중 하나로 꼽았다. AI 역량이 SaaS 기업들 가치를 좌우하는 중량급 변수로 떠올랐고, AI를 통해 B2B SaaS 회사들은 개인화 환경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하지만 모든 B2B SaaS 회사들이 AI 역량을 내재화할 여건을 갖춘 것은 아니다. B2B SaaS 개발에 AI를 투입하는 것도 그렇지만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도 회사 규모와 특성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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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위축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만만치 않지만, 다양한 분야 다양한 SaaS 스타트업들 활동폭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상당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데도 처음 들어보는 곳들이 많을 정도로 SaaS 생태계는 양과 질적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연초인 만큼, 이번 글에선 올해 성장세가 주목되는 B2B SaaS 스타트업들을 분야 별로 소개해 볼까 한다.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자들과 창업가들에게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익스플로딩토픽(explodingtopics) 최근 자료를 참고했다.우선 영업 및 마케팅 분야다.[사진: Pixabay]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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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 위축으로 IPO 행 열차를 타는 B2B SaaS 관련 회사들 움직임이 많이 뜸해졌다. 이런 가운데 B2B SaaS 모델에 기반하고 클라우드 보안을 주특기로 하는 레이스워크(Lacework)가 11월 새 CFO를 영입하고 IPO에 무게를 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2015년 설립된 레이스워크는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구독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고객들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걸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뒤 보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사진: 레이스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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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identity, ID) 및 접근 관리(access management) 시장은 클라우드로 IT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보안 시장에서 갖는 중량감이 커졌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IAM은 더욱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는 모양새다.판이 커진 만큼 IAM 시장은 경쟁도 치열하다. 글로벌 IAM 업계 판세를 보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옥타, 세일포인트 같은 회사들이 자리를 잡았고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클라우드 IAM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스타트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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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를 수십개, 수백개씩 쓰는 회사들이 늘면서 SaaS 도입 및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들도 부쩍 늘었다.SaaS 구매 서비스도 그중 하나. 설치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바로 구독해서 쓰면 되지, 굳이 SaaS를 살 때 대행사를 거쳐야 하냐 하는 이들도 있겠지 싶은데, SaaS 업계 현장에선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도 나름 해볼 만 한 것으로 통하는 분위기다.예전에 SaaS 스토리에서 SaaS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협상도 대행해주는 스펜드플로라는 스타트업을 소개한 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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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대표되는 리치(Rich) 미디어의 시대이고,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같은 빅테크들이 이미 시장에 들어와 있음을 감안하면 문서 관련 서비스는 테크 스타트업들이 도전해 볼 만한 분야가 아닐 것 같는 느낌이 들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문서를 기반으로 판을 흔들어 보려는 테크 스타트업들이 이미 적지 않다. 에어테이블(Airtable), 클릭업(ClickUp) 등 다수 회사들이 문서 편집 역량에 이런저런 기능들을 버무려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코다(Coda)도 문서를 주특기로 하는 테크 스타트업들 중 하나. 코다는 문서 서비스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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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속에 다수 기업들이 앞다퉈 원격 근무 체제로 돌입하면서 협업과 생산성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특수를 누렸다. 이 과정에서 줌, 노션 등 SaaS 모델로 무장한 협업 및 생산성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들은 중량급 테크 기업들로 부상했고 분야별 다양한 유망 B2B SaaS 스타트업들에 벤처 투자 회사(VC)들 자금이 몰렸다.하지만 최근 경기 위축으로 협업 및 생산성 B2B SaaS 시장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특히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 매려 하면서 SaaS 구매 패턴도 사용자들이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쓰는 이른바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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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 생태계가 다양해지고, 잠재력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도 늘면서 보안부터 결제까지 B2B SaaS를 지원해 먹고 살려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 금융도 SaaS 지원 생태계의 한축으로 떠올랐다. SaaS 회사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표방하는 핀테크 회사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아크(ArcA)도 그 중 하나다. 회사 웹사이트와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을 보면 아크는 SaaS 스타트업들을 상대로 대출, 저축, 지출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미 은행들과 벤처 투자 회사(VC)들이 있는데 SaaS 회사들에 위한 별도의 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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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쓰는 것은 시스템 통합(SI)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여전히 과거 지향적인 접근이라는 인식이 적지 않다.최근에는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코딩을 하지 않고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는 이른바 노코드(no-code), 로우코드( low-code) 플랫폼이 늘면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SaaS를 포함해 이미 나와 있는 다양한 상용 소프트웨어들이 있는데, 굳이 직접 만들어 쓸 필요까지 있느냐는 질문에 '노'(No)라도 답하기는 망설여 지는 것이 현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