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Market Review 2023년 4월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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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T인력의 근로방식에 관한 조사결과
* Appendix 2023년 주목의 제품・서비스
1. IT인력의 근로방식에 관한 조사결과
일본 IT인재의 직장환경에 대해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근년, 일본에서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가치관이나 세대간의 일에 대한 생각의 차이에 스포트라이트가 닿는 경우가 많고, 「젊은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소리도 들리기 때문에, 일본 젊은이들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참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의 연령 구성
" 자사에서 어느 연령대의 직원이 가장 많느냐 " 는 질문에 전체로는 30~40대라고 답한 비율이 55%로 높았고 50~60대(30%)가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업과 의료업, 교육업, 관공서, 지자체 등 공공기관은 50세 이상 비중이 높아 가장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이 보였다.
최소한의 일밖에 하고 싶지 않다는 질문에 전체로는 ' 네 ' 가 40%, ' 아니요 ' 가 60%로 나타났으나 30대까지의 젊은 세대는 이 비율이 역전돼 약 60%가 ' 네 ' 라고 답했다.
근년 「최소한의 일밖에 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일의 자세는, 미국발의 「Quiet Quitting」과 마찬가지로, 「조용한 음퇴」라고 하는 말로 일본에서도 버즈워드화되고 있다.이 설문 결과와 같이, 특히 젊은 세대에게 그 경향이 강하고, 일에 많은 시간이나 마음을 기울여 온 윗세대로부터는 「땡땡이」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많아, 상호 이해할 수 없는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용한 은퇴」는, 필요한 것을 단시간에 완수해 워크 라이프 밸런스나 심신의 건강에 중심을 옮기는, 이른바 「일에의 가치관」을 나타내는 말이기 때문에, 기업은 직장의 협조를 생각하는데 있어서, 이 가치관의 차이를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60대 이상의 “일을 좋아하는 사람” 비율이 가장 높아 세대 간 차이가 보이는 결과를 보였다.
" 한 회사에서 가능한 한 오래 일하고 싶은가? " 라는 질문에 대해 네라고 답한 비율은 40대가 가장 많았지만 기타 세대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종신고용 " 은 시대 트렌드가 아니라 젊은 세대일수록 이직을 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지만, 일에 대한 가치관이 다양하게 나뉘면서 공격적으로 이직을 반복하기보다는 사생활 안정에 무게를 둔다는 생각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직장 회식에 가기 싫냐?'라는 설문에 대해서는 ' 가고 싶다'와 " 가고 싶지 않다 ' 가 절반가량 나뉘어 세대 간 경향도 보이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술자리를 통해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마시러케이션'이라는 말이 때로 부정적인 인상을 갖고 회자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술자리가 크게 줄어든 지금 그 가치관에 대해 논의될 기회도 줄어든 것 같다.
(2)에 이어서...